※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이치로
헤에, 그렇군.
그 지로 친구의 형님은,
매일 제대로 돌아오고 있는건가.
야마다 사부로
전원이 행방불명이 됐다면
그거야말로 사건이 될 거고요.
야마다 이치로
어쨌든, 우선은 그 친구로부터의
정보를 기다려볼까.
야마다 이치로
어쩌면 평범하게,
숙박하면서 현장에 있는 것 뿐일지도 모르고.
야마다 사부로
그렇네요.
야마다 이치로
그러고보니 <유저 명>,
오늘은 몇시까지 이쪽에 있어?
야마다 이치로
아밀리아 씨도 그렇게 말했고
요코하마에서 가게를 도와주기도 해야한다면,
슬슬 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그렇네요, 이제 가볼게요. ◀
야마다 이치로 ◀
그럼, 아밀리아 씨에게도 잘 부탁한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나요? ◁
야마다 이치로 ◁
안 될 건 없지만,
도단츠츠지 씨에게 걱정 기쳐도 안 되고.
야마다 이치로 ◁
오늘은 이미 충분히 도움이 됐어.
야마다 이치로
또, 언제든지 와라.
야마다 사부로
몇번이고 말했지만,
이제 두 번 다시 안 와도 되니까 말야.
야마다 사부로
……뭐, 돌아가는 길에 무슨 일 생겨도 뒷맛이 나쁘니까,
조심해서 들어가라.
>어라? 저기 있는 건…… ◀◁
칸쿠쵸 나오자리
……그래서? 현재 어디까지 진행됐어?
아아, 그런 건가.
>나오자리 씨?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네, ……으로, ……네요.
>저 사람, 구획 정리 담당의……!? ◀◁
칸쿠쵸 나오자리
그렇다면, 공사는……
……로, ……그리고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서, 잘 안 들리네. ◀◁
>좋아, 가까이 가보자……! ◀
칸쿠쵸 나오자리 ◀
……누군가 있는 건가?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
뭔가요?
칸쿠쵸 나오자리 ◀
아니…… 기분 탓인 모양이다.
아마 쥐인가 뭔가겠지.
>……아니, 역시 이대로 듣고 있자. ◁
칸쿠쵸 나오자리 ◁
……헤에.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
무슨 일입니까?
칸쿠쵸 나오자리 ◁
아니? 다른 얘기야.
칸쿠쵸 나오자리
그럼, 그런 걸로.
퇴거의……서, ……니까.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알겠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지금이다……! 말 걸어보자! ◀
칸쿠쵸 나오자리 ◀
……오오, 넛츠.
가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는 편이 좋았었나?
칸쿠쵸 나오자리 ◀
오랜만이잖아.
>지금이다……! 이름을 불러보자! ◁
칸쿠쵸 나오자리 ◁
……어이어이, 그렇게 큰 소리로 부르지마, 넛츠.
칸쿠쵸 나오자리 ◁
이렇게 불리는 것도 오랜만이지?
너를, 넛츠라고 부르는 건
나 정도일 걸.
칸쿠쵸 나오자리
엿듣다니, 취미가 나쁜 거 아니냐?
라고 해도, 대부분 안 들렸겠지만.
칸쿠쵸 나오자리
……뭐야, 넛츠.
나한테 뭔가 듣고 싶은 얼굴 하고 있네?
칸쿠쵸 나오자리
그렇게 듣고 싶으면, 가르쳐줄까.
'번역 > 히프마이 A.R.B - 이케부쿠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장 형제들을 찾아온 건 – 1화 믿을까 어쩔까 (0) | 2022.11.21 |
---|---|
7장 새로운 전개 – 8화 칸쿠쵸 나오자리 (0) | 2022.11.21 |
7장 새로운 전개 – 6화 학교에서의 탐문 (0) | 2022.11.21 |
7장 새로운 전개 – 5화 같이 하자 (0) | 2022.11.21 |
7장 새로운 전개 – 4화 아밀리아의 재방문 (0) | 2022.1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