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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히프마이 A.R.B - 이케부쿠로

7장 새로운 전개 – 6화 학교에서의 탐문

by 눈깨비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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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지로
미안하다, 일부러 시간 내게 해서.

 

남학생C
아아, 별로 괜찮아.
……그래서? 우리 형은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뭐가 듣고 싶어?

 

야마다 지로
아아…… 사실,
【이케부쿠로 도시 개발 계획】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어서 말야.

 

야마다 지로
이케부쿠로의 공사 작업원을 모집했잖아?
너희 형,
그 일을 했다거나 한 건 아닐까 해서……

 

남학생C
아아, 하고 있어 하고 있어.
모집이 시작돼서, 제일 먼저 설명회에 갔었어.

 

야마다 지로
엣…… 진짜냐!
그건 보통의 설명회였어?

 

남학생C
글쎄……?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작업 내용이라든가 임금이라든가, 이상했다면
형도 안 할 거고.

 

야마다 지로
확실히 그렇지……

 

남학생C
뭔가, 임금,
엄청 좋다는 모양이야?

 

남학생C
매일 돌아오는 건 늦지만,
뭐 그것도 상식 범위 안이고.

 

야마다 지로
매일, 돌아오는건가……

 

남학생C
……? 당연하잖아?

 

야마다 지로
……아니, 사실은……
그 공사에 간 뒤로, 행방이
알 수 없게 된 사람이 있어.

 

야마다 지로
지금, 그 사람을 찾고 있어.
이 사진의 사람인데.

 

남학생C
아─…… 그럼 이거,
형한테 물어봐둘까?
이런 사람이 현장에 없었냐고.

 

야마다 지로
아아, 고맙다!

 

남학생C
근데, 행방불명이라니 딱하다.
빨리 찾으면 좋겠다만.

 

야마다 지로
그러게……
뭐, 어쨌든 땡큐. 덕분에 살았다.

 

 

야마다 지로
다녀왔습니다─!
……오, 사부로도 이미 와 있었나.

 

야마다 사부로
어.

 

야마다 이치로
어서와, 지로…… 랑,
<유저 명>도 같이 있었구나.

 

야마다 지로
또 오늘 아침에 우연히 마주쳐서,
학교에서의 탐문, 도와줬어.

 

야마다 이치로
그런가. 항상 미안하다.

 

야마다 사부로
딱히 <유저 명>이 없어도 괜찮은데,
이치형은 너무 물러요!

 

야마다 사부로
아메무라의 의뢰도, 곧 정리 될 것 같고……

 

야마다 지로
진심? 너무 빠르잖아.
나도 도우려고 했는데……

 

야마다 사부로
지로 같은 거 필요없어.
내가 있으면 이치형을 돕는 건 충분하다는 거야.

 

야마다 지로
젠장─, 또 사부로에게 추월 당했다……

 

야마다 이치로
자, 자…… 아직 근거가 완성되지 않아서 말야.
신주쿠 디비전에 가서
조사한 정보를 뒷받침하지 않으면 안 돼.

 

야마다 지로
그, 그럼 그거, 내가 할게!
지금 바로 갔다올게!

 

야마다 이치로
그래, 사부로는 다친지 얼마 안 돼서
너무 멀리 나가게 하고 싶지는 않고…… 지로에게 부탁할게.

 

야마다 지로
좋았어! 그럼 <유저 명>은,
학교에서 들은 거, 형네한테 얘기 해줘!
부탁한다!

 

야마다 사부로
어수선한 자식.

 

야마다 이치로
……그래서?
학교에서 들었다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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