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이케부쿠로의 악(悪)과 형제의 연 – 7화 질 수 없는 싸움!

※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지로 씨…… 있다! ◀◁

 

야마다 지로
야, 모르는 척 하지마!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모른 척? 무슨 얘긴지 잘.

 

야마다 지로
우리 집에 중기를 처박은거 너잖아.

 

야마다 지로
너도 봤잖아.
사부로가 깨진 유리창에 다치기까지 했다고!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확실히, 창문은 깨졌던 것 같네요.
하지만, 그거랑 저에게 무슨 관계가?

 

야마다 지로
이자식……

 

야마다 지로
사람을 놀리는 것도 어지간히 해라!

 

야마다 지로
퇴거에 응하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는 힘으로 밀어붙인다고?

 

야마다 지로
그딴 거 애새끼가 하는 짓 아니냐고!

 

야마다 지로
남의 동생 다치게 하고 안색 하나 바뀌지 않는
너 같은 놈들에게,
이케부쿠로 디비전을 넘겨줄까보냐!

 

야마다 지로
절대 너희들 마음대로는 못해!

 

야마다 지로
야, 입 다물고만 있지 말고──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포, 폭력이에요!
이건 부당한 폭력이다!

 

야마다 지로
……하아? 무슨 말을──

 

질이 나쁜 남자A
어이어이어이, 형아야.
갑자기 폭력은 안 좋지 않아?

 

질이 나쁜 남자B
그 사람 아무 것도 안 했지?
놔줘라─

 

야마다 지로
뭐야 너희들은!

 

질이 나쁜 남자C
일본어 이해할 수 있어?
그 손 놓으라고 했다!

 

야마다 지로
……쳇, 귀찮아……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여, 여러분!
이 사람이에요! 혼내주세요!

 

질이 나쁜 남자D
그렇구만. 저항하지 않는 인간에게
갑자기 손을 대는 애송이에게는,
상응하는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겠지?

 

질이 나쁜 남자A
아아, 그렇지!

 

야마다 지로
히프노시스 마이크……!?

 

야마다 지로
그쪽이 그럴 생각이라면, 이쪽도……!

 

질이 나쁜 남자A
핫! 우리들에게 맞서겠다는거냐!?
웃기지 마라!

 

야마다 지로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간다!

 

 

질이 나쁜 남자A
그아악……!
부, 분노의 파워를, 리릭에……!?

 

야마다 지로
핫, 어떠냐!
더는 못 일어서겠지!?

 

＞지로 씨, 대단해요……! ◀

야마다 지로 ◀
당연하지, 난 형의 동생이라고!
이 정돈 여유지!

 

＞압도적인 역량 차이네요! ◁

야마다 지로 ◁
그래! 제대로 보고 있었냐?
나 혼자서도, 싸울 수 있어!

 

질이 나쁜 남자A
큿…… 하지만, 아직이군.

 

야마다 지로
뭐……?

 

질이 나쁜 남자A
이쪽에는 동료가 잔뜩 있다는 거,
잊지 마라! 그렇지 얘들아!?

 

질이 나쁜 남자B
아아, 그런거다.

 

질이 나쁜 남자C
이번에는 우리들의 상대를 해주실까.

 

야마다 지로
쳇…… 몇번을 하든 똑같다!

 

 

야마다 지로
하아, 하아……

 

야마다 지로
몇 명이나 있는거야……!(何人いやがんだよ…… !)

 

＞이렇게 많은 상대라니, 불리해요! ◀

야마다 지로 ◀
그래…… 차례차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개인의 역량이라면, 지로 씨가 위인데…… ◁

야마다 지로 ◁
젠장……
이렇게나 동료가 있을 줄은, 예상 밖이었어.

 

야마다 지로
하지만, 여기서 질 수는, 없어……!

 

질이 나쁜 남자D
뭐냐? 아직 싸울 생각이냐?

 

야마다 지로
나는, 질 수는……!

 

???
지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