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지로
다녀왔습니다─…… 랄까,
다시 보니, 엄청난 참상이군.
야마다 지로
그 녀석들, 무슨 짓을 해 준거야.
야마다 이치로
그래…… 시간이 없어서 창문도
그대로 둬버렸으니까.
야마다 이치로
그 부근, 유리가 흘어져 있으니까,
밟지 않도록 조심해라.
야마다 지로
알았어, 형.
야마다 지로
그것보다, 사부로.
정말로 다친 곳은 이제 괜찮은거냐?
야마다 사부로
보면 알잖아, 팔팔해.
야마다 사부로
오히려 이 부상은 이쪽의 무기가 되고,
인생사 새옹지마라는(禍福は紐える縄の如しって) 느낌이라고나 할까.
야마다 지로
새옹…… 뭐라고?
야마다 사부로
지로 레벨의 두뇌에는 전해지지 않는건가.
야마다 지로
아앙?!
야마다 사부로
그럼, 난 좀 조사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방에 들어간다. 지로는 창문 정리를──
야마다 이치로
잠깐 기다려, 사부로.
응급처치는 했지만,
제대로 병원에 안 가면 안 되지.
야마다 사부로
하지만…… 이미 피도 멈췄고요,
이런 상처, 별거 아니에요……!
야마다 이치로
무슨 소리 하는거야, 지금도 아프잖아.
거기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 남는다.
야마다 사부로
…………
야마다 지로
사부로, 형의 말에
따르지 않겠다는 거냐?
야마다 사부로
그, 그런 말은 안 했잖아!
야마자 지로
그럼 얌전히 병원 가라.
조사는 그 다음에 해도 되잖아.
야마다 사부로
……알았다고.
야마다 사부로
이치형,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 다녀올게요.
야마다 이치로
나도 따라갈게.
아까 그 놈들하고 얽혀도 귀찮잖아.
야마다 이치로
지로, 너는 <유저 명>이랑 기다려줘.
야마다 이치로
그 사이에, 방 정리 부탁한다.
야마다 지로
창문말이지? 맡겨줘!
>저도 도울게요! ◀
야마다 지로 ◀
그렇게 나와줘야지.
둘이서 빨리 끝내버리자!
>둘이서 하면, 바로 끝나겠죠. ◁
야마다 지로 ◁
오, 도울 마음 만만하구나!
야마다 지로
……그러니까,
형은 아무 신경도 쓰지 말고
병원에 다녀 와.
야마다 이치로
고맙다. 그럼, 집에 대한 건 맡겼으니까.
야마다 지로
응, 알았어 형!
야마다 지로
자아……..
그러면 <유저 명>,
우리들은 바로 정리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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