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이치로
<유저 명>, 그 쪽의 공구 상자에서
드라이버 집어줘.
야마다 이치로
그리고, 그 쪽의 봉투에
코킹(caulking)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야마다 이치로
그래그래, 그거.
야마다 이치로
고맙다.
이제부턴 혼자서도 괜찮아.
야마다 이치로
조금만 있으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다려줘.
야마다 이치로
그런데 오늘은 덥네─.
지붕 위에 있으면, 괜히 햇빛이 강한 기분이 들어.
노신사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순식간에 고쳐주셔서 살았습니다.
야마다 이치로
아니, 그냥 응급처치니까.
이걸로 당분간 비가 새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전문 업자들에게 제대로 수리를 맡겨줘.
노부인
네, 알겠어요.
야마다 이치로
또 곤란한 건 없슴까?
우리는 뭐든지 해요.
노부인
어머, 기뻐라. 뭔가 있었을까.
노신사
그러고보니 주방의 찬장이 기울어져 있었던가.
노부인
방의 가구 배치 바꾸기(模様替え) 같은 것도 괜찮겠니?
소파를 움직이고 싶은데
엄청나게는 아니지만 무거워서 되지 않는단다.
야마다 이치로
응, 맡겨달라고.
노신사
장보기 같은 것도, 괜찮을까?
야마다 이치로
물론. 우수한 짐꾼도 있기 때문에.
그치, <유저 명>!
야마다 이치로
그러니까, 이거랑 이거는 샀고……
응, 이걸로 전부인가.
야마다 이치로
여러가지 들게 해서 미안하다.
무겁지 않아?
>괜찮아요. ◀
야마다 이치로 ◀
<유저 명>이 의지가 되는 녀석이라서 다행이야.
그런 의뢰는, 가능한 한 받아주고 싶어서 말야.
>조금 무겁지만…… 괜찮아요! ◁
야마다 이치로 ◁
정말로 괜찮아……?
그렇다면 자, 그 쪽 가져갈테니까.
야마다 이치로
오늘은, 어울려줘서 정말 고맙다.
뭐든지 해주는 가게(なんでも屋)인 만큼,
뭐든지 받아주지 않으면 안되지만.
야마다 이치로
오늘처럼 지로도 사부로도 없을 때는,
꽤나 힘들기도 하지.
야마다 이치로
그러니까 <유저 명>이 있어줘서, 진심으로 살았어.
야마다 이치로
자, 얼른 의뢰를 마치고
돌아가서 DJ 특훈할까!
야마다 이치로
응……? 뭐지?
뭔가 다투고 있지 않아?
노부인
저기, 곤란해요!
수수께끼의 남자
그렇지만, 이미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쪽에 동의해주시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노신사
그런, 강제로……!
야마다 이치로
어이, 잠깐 기다려!
당신, 이 사람들에게 무슨 용건이야.
수수께끼의 남자
너는……?
야마다 이치로
우선은 자신부터 이름을 밝혀.
이 사람들, 싫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실례했습니다.
저는, 【이케부쿠로 도시 개발 계획】의
구획 정리 담당자입니다.
야마다 이치로
하……? 구획 정리?
구획 정리 담당자 남자
이 부부께는,
퇴거를 부탁드리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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