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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히프마이 A.R.B - 요코하마

6장 각자의 방식 – 6화 유인

by 눈깨비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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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래서, 이동한 곳이 네 놈의 차냐.

 

이루마 쥬토
여기라면 누군가가 물어봐도 곤란할 것도 없을테니까.
게다가, 뭔가 있으면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루마 쥬토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빠르군.(噂をすれば、早速か。)
리오의 연락이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리오?

 

이루마 쥬토
조금, 부탁한 게 있었어.

 

이루마 쥬토
리오, 뭔가 알았습니까?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래. 말한대로 알아봤다만,
전화로 하기엔 좀 길어질 것 같다.
이쪽으로 올 수 있겠나?』

 

이루마 쥬토
물론입니다. 사마토키도 있으니까
함께 그 쪽으로 갈게요.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런가, 그럼 기다리고 있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뭔가 알아낸거냐?

 

이루마 쥬토
그래. 진전이 있는 듯 하다.
자세한 건, 리오에게 듣지.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이런 곳까지 불러내서 미안하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소관의 야영지에 와달라고 하는 건
좀 힘들겠지 싶어서 말이야.

 

이루마 쥬토
그건 그렇다 치고……
왜 이런 길가로 불렀죠?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왜인지는…… 차차 얘기하지.
우선, 조사한 것을 보고하게 해줘.

 

이루마 쥬토
경비원에게서 뭔가를 알아냈다, 라는 거네요.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경비원?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아아, 사마토키는 어젯밤 일을 모르는거군.
실은, Port harbor에서……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헤에. 그런 일이 있었던거냐.

 

이루마 쥬토
리오에겐, 경비원을 집까지 데려다준 뒤에
더 알아낸 것이 있으면 가르쳐주길 바란다고
부탁했었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결국, 그 후에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만
경비원의 방에, 경비회사의 것으로 생각되는
아르바이트 모집 전단지가 떨어져 있었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걸 의지해서, 경비회사를 방문해보았다만……
기재되어있던 주소에, 그럴 듯한 회사는 없었다.

 

이루마 쥬토
그렇지만, 실제로 경비를 하고 있었으니까
어딘가에 모체는 있는거겠죠.
제대로 된 조직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무슨 목적이 있어서, 경비를 한 걸까요. ◀

이루마 쥬토 ◀
아마, 거기가 중심이 되겠죠.
신중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경비는 봉사활돌이라든가……? ◁

이루마 쥬토 ◁
그럴 리가 없잖아요.
수상한 회사가 경비를 서고 있는 이유,
아마도, 거기가 이번 사건의 중심입니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여기서 또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건 알았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하지만, 그 전에 할 일이 있군.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아아. 걸려든 것 같다.

 

이루마 쥬토
과연. 이녀석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 길가에서 이야기를 하기로 한 거군요.

 

질 나쁜 남자A
…………

 

질 나쁜 남자B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흥…… 노린대로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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