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이루마 쥬토
아아, 일부러 와 달라고 해서 죄송하네요.
……당신을 부른 이유 말입니까?
그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어이, 왜 <유저 명>이 여기 있는거냐.
이루마 쥬토
사마토키가 오니까
<유저 명> 씨도 불렀습니다.
>그건, 어떻게 된 거예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나한테도 제대로 설명하라고, 쥬토.
왜 이 몸이 이런 꼬맹이와
세트가 되어야 하는건데!?
>아오히츠기 씨에게는 제가 필요하다는 건가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아아!? 같잖은 소리 해대면
꼬맹이라도 안 봐준다.
이루마 쥬토
하아…… 너는 그렇게 곧장 화를 내니까
옆에 아이가 있으면, 약간은 억제력이 될까 하고
생각했다만.
이루마 쥬토
잘못 짚은 거였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쳇. 시시한 잔재주 부리지 마.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유저 명>이 있든 없든, 나는 자유롭게 한다.
그게 마음에 안 드는거면, 이런 곳에
불러내지도 마.
이루마 쥬토
오고 싶어했던 건 그 쪽이잖아.
……이 이상 여기서 이야기 하는 건 위험해.
가자.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여기에 있는 건가.
이루마 쥬토
그래. 오른쪽에서 두 번째다.
이루마 쥬토
나는, 사람이 오지 않도록 저쪽에서 감시하지.
이야기를 들을거면 빨리 끝내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래, 알았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어이, 나 알아보겠어?
사마토키의 부하(동생)
아…… 아우우…… 나, 나는……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네가 아니라, 날 알아보겠냐고 했다.
사마토키의 부하
너, 너는…… 아니, 나는…….
내가, 한거야. 폭파를…… 폭약으로……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읏! 내 눈은 봐라.
생각 해 내. 너는 내 동생(舎弟)이잖아?
사마토키의 부하
나는…… 틀려…….
부수기 위해서, 왔다…… 그래, 그러기 위해
존재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야, 정신 차려!!
>큰 소리를 내면, 사람이 와버려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젠장…… 그럼, 어쩌라는거야.
>그 사람,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쳇…… 이래선, 어떻게 할 수도 없잖아.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 녀석은, 이런 영문 모를 소리
하는 녀석이 아니었어.
심지어, 내 얼굴조차 모를 줄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런 상태인 녀석을
써서 내가 폭파 사건을 일으켰다니,
우스갯소리도 못 돼. 짭새 눈은 옹이구멍이냐.
이루마 쥬토
그 의견에는 동감이다만, 슬슬 시간이 됐다.
속은 풀렸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풀렸다, 같은 소리 하겠냐.
이녀석, 제대로 말하는 것도 안 된다고.
이루마 쥬토
그러니까, 소용없다고 했잖아.
지금의 이녀석으로부터, 이쪽이 듣고 싶은 걸
듣는 건 무리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런 것 같군.
다만, 소용없지는 않았을지도 몰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확실히, 하는 말은 지리멸렬해.
하지만 【부순다】는 건 뭐야?
이루마 쥬토
부숴……? 그렇게 말한 건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래. <유저 명>도 들었지?
>들었어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렇댄다. 의미가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기억해두자고.
이루마 쥬토
그렇군…… 이런, 정말로 슬슬 나가지 않으면 위험해.
다음은 밖에서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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