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뭐냐, 쥬토. 뭔가 용건 있냐?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아? 그 녀석은……
확실히 카텐조와 적대하고 있는 조의 녀석이다.
……칫, 귀찮은 짓 해대고.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아, 그러냐. 맘대로 해, 끊는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일 얘기인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뭐어, 그런거다.
그래서, 방금 전화로 정리가 됐으니까,
지금부터 여기로 온대.
아밀리아 나키리
어머. 【MAD TRIGGER CREW】가
모두 모이는거네.
DJ ROKURO
이런이런. 시끄러운게 늘어나는군.
이루마 쥬토
실례합니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왔나, 쥬토.
아밀리아 나키리
어서와, 이루마 군.
온다고 들어서 기다렸어. 자아, 앉아.
이루마 쥬토
감사합니다.
그 말투는, 사마토키에게 저에 대한 걸 듣고 있던
중이었습니까.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아, 그렇구만.
항상 술안주로 하고 있어.
입이 시끄러운 토끼에게 귀찮게 굴고 있다는 이야기를 말야!(口うるせぇウサギに迷惑してるって話をな!) 하하하!
이루마 쥬토
평소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고약한 말투구나, 사마토키.
아밀리아 나키리
자, 싸움은 나중에 하는게?
여기는 술을 즐기러 왔잖아.
우선은 한 잔 마시렴.
이루마 쥬토
그렇네요……. 그럼, 와인을.
아밀리아 나키리
레드면 돼?
이루마 쥬토
네. ……후.
DJ ROKURO
상태가 나쁜 얼굴 아니냐.
그 상태라면, 사마토키의 가벼운 입뿐만이
원인이라는 느낌은 아니군.
이루마 쥬토
이거 원, DJ ROKURO…… 아니,
랩배틀 이외에는 도단츠츠지 씨,
라고 부르는 편이?
DJ ROKURO
마음대로 해.
이루마 쥬토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보이네요.
그 날의 당신은 안색이 종이처럼 흰색이었습니다만……
안심했습니다.
아밀리아 나키리
있지 로쿠로. 지금 얘기는 어떻게 된 거야?
설마, 또 발작이 일어난 건……
DJ ROKURO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뭐야, 아저씨.
아밀리아에겐 말 안 했던 거야?
DJ ROKURO
……시끄러.
아밀리아 나키리
정말인지…… 어쩔 수 없는 사람이네.
DJ ROKURO
칫…… 뜬금없는 긁어부스럼이다.
이루마의 안색 같은 건, 걱정하는게 아니었어.
이루마 쥬토
후후, 걱정해주셨는데
저는 쓸데없는 걸 말해버린 듯 하네요.
이거 죄송합니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쥬토가 바쁜 듯 했던 것은,
역시 폭파 사건의 건인가?
이루마 쥬토
네, 뭐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왜 네 놈이 창고의 폭파 같은
사건에 동원되고 있는거야.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경찰 내에서의 소속은 확실히,
조직 범죄 대책부였었지.
이루마 쥬토
뭐어,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거야…….
이번의 폭파에 관해선, 수상쩍은 점이 많아.
이루마 쥬토
애당초 폭파라고 해도, 이 세상,
폭파물을 손에 넣는 건 몹시 어려운 일이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분명 그렇군……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폭발물이 폭탄일 필요는 없다고 해도,
약품의 입수는 간단하지 않지.
이루마 쥬토
그래, 하지만, 사건은 일어났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꼴불견이군.
무기 근절 같은 소리 해도 이 모양이다.
이루마 쥬토
어이, 그런 걸 입 밖엔 내는 건
너의 조직에 돌아간 다음에 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핫, 중왕구 녀석들에게 들렸다간 큰일이다,
라고 라도 말할 셈이냐?
역시 국가의 개는 하는 말이 다르구만.
이루마 쥬토
네가 어떻게 될 뿐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이쪽까지 불똥이 튀면
귀찮다고 말하는 거다, 멍청한 자식.
이루마 쥬토
칫…… 이 이야기는 여기서 멈춘다.
지금은 일 얘기는 잊고 마시고 싶어.
>수고하셨어요, 이루마 씨! ◀
이루마 쥬토 ◀
아아, 지난 번엔 고마워요.
<유저 명> 씨는 건강해보여서 다행입니다.
>저…… 힘내세요. ◁
이루마 쥬토 ◁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사소한 배려가 마음에 스며드네요.
이루마 쥬토 ◁
……아무래도, 스스로 생각한 것보다도
저는 지쳐있는 모양이네요.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럼, 소관도 뭔가 위로하지.
이루마 쥬토
감사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신경 써주지 않으셔도……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사양은 필요없다.
위로라고 해도 대단한 것을
할 생각은 아니니까.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소관이 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요리를 대접하는 것 정도다.
이루마 쥬토
그게, 지쳐있어서 지금은 식욕이 그다지……
그…… 마음만 받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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