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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히프마이 A.R.B - 시부야

6장 쇼의 시작 – 6화 사정청취

by 눈깨비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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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유메노 겐타로
그럼…… 찾는다고 해도, 무작정 움직이는 건
상책(得策)이 아니네요.

 

유메노 겐타로
먼저, 초보적인 부분 말입니다만……
라무다, 당신은 범인에 짐작되는 게 있나요?

 

아메무라 라무다
사실 아까부터 그걸 생각해봤는데……

 

아메무라 라무다
우선, 나를 좋아하는 누나들,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던 아이도 많지~

 

아메무라 라무다
【내 여자 돌려줘─】라든가, 크게 항의 받은 일도
한, 두번이 아니었구.

 

아메무라 라무다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면서
나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라이벌시하는 사람도
많을까나~?

 

아메무라 라무다
맘대로 내 가게 앞에 출점해서
맘대로 망해놓고 【너 때문이다!】라든가
들은 적도 있고~

 

아메무라 라무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랩배틀에 걸려서,
몇몇 패거리인가 덤벼오는 걸 되갚아줘버렸어☆
어라? 몇십인가아~? 아하하.

 

아리스가와 다이스
짐작가는 곳이 너무 많잖아!

 

>즉, 원한에 의한 범행……? ◀

유메노 겐타로 ◀
그러네요.
이런 건 대개, 원한이 발단이라는게
일반적인 통념이죠.(相場が決まっています)

 

>아메무라 씨가 대단한 사람이니까, 질투했다……? ◁

아리스가와 다이스 ◁
뭐, 이녀석이 대단한 녀석이라는 건 확실하지.
여자 운운하는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유메노 겐타로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랩배틀은 이번 건과는
무관계라는 거겠죠.

 

유메노 겐타로
랩으로 졌다면,
랩으로 되받아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

 

아메무라 라무다
응응. 당연히 그렇겠지!

 

유메노 겐타로
나머지는 그렇네요……
아아, 당신. 아까 전의 스태프 분.

 

쇼 스태프C
네, 네에, 뭔가요?

 

유메노 겐타로
문제(件)의 창고 말입니다만, 마지막으로 옷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게 언제였나요?

 

쇼 스태프C
어…… 분명히, 어젯밤 20시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닙니다만, 다른 사람이…… 아아, 자네!

 

쇼 스태프D
……네.

 

쇼 스태프C
어젯밤, 옷을 창고에 가지고 간 건
자네였지?

 

쇼 스태프D
맞습니다. 저와, 다른 한 명의 스태프가
옮겼습니다.

 

유메노 겐타로
그 때는, 물론 옮긴 옷 뿐만이 아니라
원래 보관 되어있던 옷도
변함 없었던 거죠?

 

쇼 스태프D
뭐어, 박스를 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상자는 쌓여있었어요.

 

유메노 겐타로
과연…… 창고에 자물쇠는?

 

쇼 스태프D
물론 달아두었어요.
자물쇠를 잠그고 나면, 열쇠는 회사의 금고에
넣게 되어있어요.

 

쇼 스태프C
조금 전에, 제가 금고에서 열쇠를 꺼내왔습니다만,
금고를 억지로 연 흔적은 없었습니다.

 

유메노 겐타로
그렇습니까.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가셔도 좋아요.

 

쇼 스태프C
알겠습니다.

 

쇼 스태프D
그럼……

 

아메무라 라무다
겐타로, 지금 걸로, 뭔가 알았어??

 

유메노 겐타로
네, 뭐어…….
범인은 짐작하고 있어요.
단지,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걸 찾지 않으면.

 

유메노 겐타로
이런 트러블이 일어나버렸고,
라무다는 아무래도 여기서 움직일 수는 없겠죠.

 

유메노 겐타로
여기선, 다이스와 소생과 <유저 명> 씨가
증거를 찾으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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