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이야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아 – 4화 소란의 원흉……!

※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아리스가와 다이스
이 소란의 원흉이라니……
아까 【전화 해야했었다☆】
라든가 말했던 건, 그걸 물어본 거야?

 

아리스가와 다이스
그런데, 대체 누구한테?

 

아메무라 라무다
그건 물론……

 

유메노 겐타로
물론?

 

아메무라 라무다
비・밀・이야☆

 

아리스가와 다이스
비밀로 할 거면,
으스대는 말투 쓰지 말라고!

 

유메노 겐타로
뭐어, 당신이 솔직하게 알려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요……

 

아메무라 라무다
아하하! 뭐어,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상관없잖아!
우선 자세한 건,
이 회장에서 나간 다음에 얘기할게☆

 

 

아리스가와 다이스
여기까지 왔으면 됐겠지.
그래서, 뭘 알았다는 건지, 얘기 해.

 

아메무라 라무다
오케이라구!
있잖아, 잘은 모르겠지만 폭파 사건이 일어났다는 듯 해~

 

유메노 겐타로
폭파……!? 중왕구에서, 인가요?

 

아메무라 라무다
아니, 요코하마 디비전이래!

 

＞요코하마의 어디인가요!? ◀

아리스가와 다이스 ◀
어이, 안색이 바뀌어선 무슨 일이야?

유메노 겐타로 ◀
그러고 보니……
당신은 요코하마 디비전에 살고 있다고
DJ ROKURO가 말했었죠……

 

＞그, 그런…… ◁

아메무라 라무다 ◁
아레레─? 얼굴이 새파란데??

아리스가와 다이스 ◁
앗!
이 녀석 요코하마 디비전에 살고 있다든가
DJ ROKURO가 말하지 않았냐!?

 

아메무라 라무다
그런가, 놀라게 해버려서 미안해!
폭파 사건이 있었다 라고 말해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모양이야~

 

아메무라 라무다
어딘가의 창고라는 이야기!
그러니까 <유저 명>의 아는 사람이 창고에서 일하고 있다~
라든가가 아니라면, 걱정 안 해도 괜찮지 않아?

 

유메노 겐타로
그렇지만, 그거라면 그것대로 묘하네요……

 

유메노 겐타로
어째서 1 디비전에서 일어난 폭파 사건으로
중왕구의 대회가 중지 되는거죠?

 

아메무라 라무다
나도 이상하네~ 라고는 생각했지만
거기까지는 알 수 없었어.

 

아메무라 라무다
그래도, 이 사건을 계기로
얼터너티브 랩배틀이 중지된 건
틀림 없어!

 

아리스가와 다이스
어쩌면, 그 폭파 사건이
테러였다던가 하는 건 아닐까.

 

아리스가와 다이스
국가 규모로 엄계 태세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듯 한 녀석이라든가.

 

아메무라 라무다
어떠려나?
하지만, 조만간 보도되지 않으려나아.
라기보단, 이미 하고 있을지도!

 

아메무라 라무다
그러니까아…… 봐봐!
인터넷에 뉴스가 올라왔어!

 

유메노 겐타로
뭐야뭐야(なになに)……
【요코하마 디비전 폭파 사건 발생】
【부상자 다수……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유메노 겐타로
【사건, 사고 양면으로 수사중】 ……입니까.
아직 확실한 건 모르는 듯 하네요.

 

아메무라 라무다
이쪽은 영상도 나오는데
꽤나 화려하게 날아간 모양이네.

 

아리스가와 다이스
어디어디…… 응? 으응??

 

유메노 겐타로
다이스? 뭔가 신경 쓰이는 점이라도 있었나요?

 

아리스가와 다이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마.

 

아메무라 라무다
아마~?

 

아리스가와 다이스
아니, 절대로 아무 것도 아냐!

 

유메노 겐타로
노골적으로 수상하네요…….
다이스 씨, 여기선 솔직하게 불고(吐いて)
편해지는 게 좋지 않슴까?(ええんとちゃいまっかぁ？)

 

아메무라 라무다
마자마자~! 불지 않을 생각이라면──

 

관객A
앗! Fling Posse!!

 

관객B
라무다쨩, 아직 안 갔구나?

 

유메노 겐타로
이렇게 해서, 시합 이외에 곳에서 여성에게 둘러싸이는 게
오늘만 몇 번째일까요, 라무다……

 

아메무라 라무다
아하하! 나, 대인기니까~☆
어쩔 수 없네!

 

아리스가와 다이스
어이, 점점 사람이 모여든다고.

 

관객A
도중에 시합이 끝나버려서 유감이었어~.
좀 더 라무다쨩이 랩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관객B
맞아맞아! 뭔가, 소화불량이라는 느낌!

 

아메무라 라무다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
그럼, 서비스 해버릴까나☆

 

 

유메노 겐타로
……어디선가 본 듯한 광경이네요.

 

아리스가와 다이스
라무다,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