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지로
형! 정말로 저런 녀석을
신용하는거야?
야마다 사부로
맞아요. 처음부터 수상했고,
감금의 정보도, 정말인지 아닌지도 몰라요.
야마다 이치로
뭐, 확실히 그렇지.
너희들이 칸쿠쵸를 의심하는 기분은
모를 것도 아니야.
야마다 이치로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누군가가 감금되어있다면
무시할 수 있을 리도 없고 말야.
야마다 사부로
그렇지만요…… 위험한 일인 건
변함 없어요.
야마다 이치로
그거야, 이제와서 시작된 것도 아니잖아.
예전부터, 위험한 상황은 몇 번이나 헤쳐나왔다.
야마다 이치로
이번에도, 잘 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거야.
야마다 지로
그럼…… 감금된 사람을
구하러 가는거야?
야마다 지로
제네콘 측이 짠 함정일지도 모르는데도……?
야마다 이치로
걱정하지 말라니까.
야마다 이치로
설령 뭔가의 함정이라고 해도
이번에는 함정을 판 녀석들을 붙잡아
정보를 캐내면 되잖아.
야마다 이치로
그냥 당해줄 우리들이 아니야.
>(이치로 씨, 멋있다……) ◀
야마다 이치로 ◀
지로와 사부로는 어떡할래?
칸쿠쵸의 말을 믿고
【선셋빌딩】에 쳐들어갈지……
야마다 이치로 ◀
여기서 기다릴지…… 두 개의 선택지다.
>그렇네요, 뭐라도 해보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
야마다 이치로 ◁
아아, 그 말대로다.
여기에 틀어박혀 있어 봤자,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
야마다 이치로 ◁
지로와 사부로는, 어떡할래?
야마다 사부로
……저는, 이치형을 신뢰하고 있고,
존경하고도 있어요. 당연히, 함께 갈게요.
야마다 지로
어이, 착한 척 하지말라고 사부로!
나도 형을 엄청 좋아한다니까.
같이 가는게 당연하잖아!
야마다 이치로
좋아, 결정이구나.
그럼, 【선셋빌딩】에 쳐들어가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작전을……
야마다 지로
앗, 미안, 형!
학교 녀석의 전화야.
야마다 지로
여보세요!
뭔가 알았냐?
야마다 지로
……아아, 그러냐.
에? 아아…… 그래. 알았다, 고맙다.
야마다 이치로
무슨 전화야?
야마다 지로
아니, 별 거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야마다 지로
이녀석, 형이 【이케부쿠로 도시 개발 계획】
의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얘기를 들어봐주기로 했었어.
야마다 이치로
! 전에 말했던 건인가!
야마다 지로
응!
야마다 지로
그래서, 그 형은, 아밀리아가 찾고있는 사람은
기억하지 못했나 봐.
하지만, 설명회에서 일어난 일은 기억한대.
야마다 지로
잘은 모르지만, 설명회의 휴식시간에
사소한 사건이 있었던 모양이야.
야마다 지로
갑자기 회장이 소란스러워졌다 싶더니
질이 나빠보이는 남자들의 고함이 날아왔대.
야마다 지로
트러블이라도 일어난걸까
했다는 것 같아.
이건, 감금하고 관계 있을까?
야마다 사부로
……그 정보만으론,
관계가 있다고 까지는 단언할 수 없네.
야마다 이치로
그렇네. 우선은
감금된 사람을 구해내지 않으면
얘기가 되지 않아.
야마다 이치로
좋아, 장소는 알고 있고,
지금부터 가볼까.
야마다 사부로
네, 가요!
야마다 지로
그럼 나는, 필요한 걸 준비해올게!
야마다 이치로
<유저 명>은, 어떡할래?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조금 위험한 일이 될지도 몰라.
야마다 이치로
따라올건지 말건지는, 너에게 맡긴다만……
우리들이 지켜줄 수 있다는 보증도 없어.
>물론, 같이 갑니다! ◀
야마다 이치로 ◀
물론, 인가.
<유저 명>도 유별나구나.
>이렇게 되면, 마지막까지 어울릴게요! ◁
야마다 이치로 ◁
그런가. 여전히, 간이 큰 녀석이구나.
야마다 이치로
그렇다면 우리들이 【이케부쿠로 도시 개발 계획】을
박살내는 것까지 지켜봐 줘!
야마다 이치로
<유저 명>, 네가 이 사건의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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