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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히프마이 A.R.B - 시부야

7장 반격의 패션쇼 – 4화 작전 회의!

by 눈깨비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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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아메무라 라무다
여어, 잘 왔네☆

 

아메무라 라무다
겐타로랑 다이스는, 이미 와 있어~

>아메무라 씨, 피곤하세요……? ◀

아메무라 라무다 ◀
응? 걱정해주는거야?
<유저 명>은 상냥하네!

아메무라 라무다 ◀
나는 전─혀 괜찮아☆
준비도 제대로 됐구,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다아☆

 

>아메무라 씨, 준비는 되셨나요? ◁

아메무라 라무다 ◁
응응, 확실해!
<유저 명>도, 내가 만든 거
빨리 봐주면 좋겠다~

 

아리스가와 다이스
오, 왔냐 <유저 명>. 뭐어 앉아라.
아까부터 라무다가 시끄러워.

 

유메노 겐타로
그만큼 좋은 걸 만들었다는 거겠지만……
대체, 뭘 만들었어요?

 

아메무라 라무다
엣헤헤~☆
쨔─안, 이것 봐!

 

유메노 겐타로
이건…… 너덜너덜해진 옷의 천조각이네요.
각각 다른 옷의 천을 하나로 꿰맨건가요……?

 

아리스가와 다이스
엄청나잖아!
쓰레기 같은 천 조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제대로 된 옷으로 고칠 수 있구나……!

 

아리스가와 다이스
난 디자인 같은 거 잘 모르지만 말야,
이건, 멋지지 않냐!?

 

아메무라 라무다
아하하, 다이스로서는 최상급 정도의
칭찬이네. 기쁘다구☆

 

유메노 겐타로
소생도,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옷이라고 생각해요.
하룻밤만에 잘도 여기까지 해냈네요.

 

아메무라 라무다
그치그치!
하지만, 놀라는 건 아직 빨라~

 

아메무라 라무다
자아!

 

아리스가와 다이스
뭣!?
하나, 둘, 셋…… 도대체, 몇 벌이나 있는거야!?

 

유메노 겐타로
혼자서, 이만큼의 수를
하룻밤만에 만든겁니까……?

 

아메무라 라무다
그야, 한 벌로는 쇼는 할 수 없잖아?
최소라도 이 정도도 없으면!

 

아리스가와 다이스
역시나 하고 칭찬해야할지,
미쳤다고 피하면 될지 모르겠구만……

 

>대단해요, 아메무라 씨!! ◀

아메무라 라무다 ◀
엣헴! 그 정도는 아니야~☆
더 칭찬해~

아메무라 라무다 ◀
그런데, <유저 명>은 감탄할 때가
아니잖아.

 

>패션쇼, 기대돼요!! ◁

아메무라 라무다 ◁
으응? 뭘 남의 일처럼 말하는거야~

 

아리스가와 다이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얼굴 하고 있구만.

 

유메노 겐타로
즉, 라무다는 이 옷을 입는 것은 당신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유저 명> 씨.

 

아메무라 라무다
그렇다!

 

>어, 어떤 포즈를 취하면 될까요!? ◀

아메무라 라무다 ◀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메무라 라무다 ◀
우리들이 분위기를 띄울 테니까, <유저 명>은
뛰어오르거나, 손을 흔들거나…… 마음대로 움직여!

 

>모, 모델이란 건 뭘 하면 되는데요!? ◁

아메무라 라무다 ◁
아하하, 거기서부터인가~.
그래도, 모델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무리도 아니네!

아메무라 라무다 ◁
<유저 명>의 차례가 오기 전에
우리들이 분위기를 띄워둘 테니까
흐름에 맞춰서 마음대로 움직여주면 돼!

 

아리스가와 다이스
마음대로 라는 게, 제일 어렵지 않냐?

 

유메노 겐타로
게다가 【우리들이 분위기를 띄운다】라고 했습니다만
소생들은 무엇을 하는가, 아직 듣지 못했어요.

 

아메무라 라무다
그러고보니, 그랬었네!
나도 참 깜빡이씨☆

 

아리스가와 다이스
됐으니까 빨리 설명하라고.

 

아메무라 라무다
그러니까아, 쇼의 구성이 내 거랑
꼭 닮았다고 했었잖아?

 

아메무라 라무다
그러니까 생각난 건데
패션쇼를 빼앗자고 생각해!

 

유메노 겐타로
옷까지 준비했으니까,
그런 거겠지 생각했습니다만…….
거기다 어제 스테이지에 달아둔 천도 있고 말이죠.

 

아메무라 라무다
후후, 겐타로는 뭐든지 꿰뚫어보네에.

 

아리스가와 다이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가는거야.
이왕 뺏는거니까 화려하게 하자고!

 

아메무라 라무다
물론, 그럴 생각이야!

 

아메무라 라무다
우리들이 쇼에 난입하기에
딱 맞는 타이밍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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