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방언에 몹시 취약합니다... 어떻게든 방언으로 적으려고 시도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사사라와 로쇼는 모든 대사에서 칸사이벤 말투를 사용합니다.
누루데 사사라
택밴가.
응─…… 발신인은, 안 써있구만…….
뭐지, 이 데자뷰……
누루데 사사라
응? 이게 뭐야?
랩배틀의 티케엣……!?
누루데 사사라
발신인 불명으로 보내다니, 무슨 생각이지?
바보 아냐. 기분 나쁘게스리……
누루데 사사라
……응?
이 이름……
누루데 사사라
오─!
로쇼, 여기다 여기─!
츠츠지모리 로쇼
어.
아마야도 레이
여어.
누루데 사사라
아니, 레이가 왜 여기 있어!
츠츠지모리 로쇼
방금 전에 가게 앞에서 만났다.
누루데 사사라
아아, 그래?
아마야도 레이
그 쪽의 귀여운 언니.
이쪽에 커피와 네 미소를 빨리 갖다줘─
츠츠지모리 로쇼
어이, 무슨 소리야…….
창피하지도 않나……
아마야도 레이
난 솔직한 놈이라서,
생각한 걸 바로 입 밖으로 뱉어버린다고.
누루데 사사라
사기꾼이 어느 입으로 하는 소린지……
츠츠지모리 로쇼
뭐어, 됐다.
얘기가 샜지만, 용건이 뭐야?
누루데 사사라
아─! 맞네, 맞다!
그럼, 본론에 들어갈까.
사실은, 이상한게 도착했어.
츠츠지모리 로쇼
이상한 거?
누루데 사사라
이거야.
아마야도 레이
호오, 티켓인가?
츠츠지모리 로쇼
이거의 어디가 이상한데.
그냥 티켓이잖아.
누루데 사사라
이상한 건, 주문한 기억도 없는데 도착했다는거야.
도대체 어디서 솟아났나 싶은 느낌이지 않아?
아마야도 레이
그래서, 이거 어쩔건데?
누루데 사사라
응─…… 처음엔 버리자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어서 말야.
츠츠지모리 로쇼
응? 뭔데?
누루데 사사라
뭐어, 그…….
조금 신경 쓰이는 녀석이 나와서말야,
쬐끔 얼굴을 보러 가는 것도 나쁠 건 없지─ 싶어서.
츠츠지모리 로쇼
과연 그렇구만.
그래서, 혼자서 보러 가는 것도 좀 그러니까
날 끌어들이려고 한건가.
누루데 사사라
뭐, 그런거지.
그래서, 네 예정은 어때?
츠츠지모리 로쇼
하아, 내가 안 간다고 해도,
어차피 무리하게 끌고 가는게 눈에 선해…….
어쩔 수 없으니까 같이 갈게.
아마야도 레이
신경쓰이는 녀석 말이지……
누루데 사사라
레이도 같이 가자.
아마야도 레이
아─ 어쩔까나……
누루데 사사라
뭔가, 일이라도 있어?
아마야도 레이
뭐어 난 여러가지로 바쁜 신세니까 말야.
츠츠지모리 로쇼
사기꾼이 뭔소리야……
누루데 사사라
별로 괜찮잖아! 며칠 씩 걸리는 것도 아니고!
아마야도 레이
그렇지.
팀으로 움직이는 것도 나중을 위한 걸지도 모르고 말야.
누루데 사사라
좋아, 정해졌네!
그럼, 가볍게 만나러 가볼까요.
【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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