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진구지 쟈쿠라이
그럼, 대기실에 가볼까.
이자나미 히후미
선생님, 안내에 따르면 우리들의 대기실은……
관객A
히후미─!!
관객B
얘들아, 저기 있어!
칸논자카 돗포
우왓!
관객C
히후밍, 돗포군, 이거, 선물이에요!
관객A
응원의 마음, 받아주세요!
이자나미 히후미
고마워, 아기 고양이들.
칸논자카 돗포
왜, 왜 나한테까지……!?
이자나미 히후미
돗포군, 이건 그녀들의 성의(真心)야.
고맙게 받아줘야하지 않겠어.
칸논자카 돗포
아니, 그래도……
관객B
쟈쿠라이 선생님께는 이걸!
진구지 쟈쿠라이
고맙다…… 그런데 이건 뭘까?
관객B
달마 모양의 꽃병(達磨型の花瓶)이에요!
진구지 쟈쿠라이
과연…… 확실히 잘 보면 꽃병이네요.
하지만 이 디자인은 개성적이야.
관객C
히후밍, 악수해주실 수 있을까요?
관객A
치사해! 그럼 나도 돗포군이랑!
칸논자카 돗포
미, 밀지마!
이자나미 히후미
아기 고양이들!
이래선 악수는 커녕 꼼짝도 할 수가 없어.
진구지 쟈쿠라이
여러분, 조금만 물러나 주세요.
아아, 하지만 위험하니까 천천히 물러나도록 하세요.
>아얏…… 발, 밟지 말아주세요~ ◀
이자나미 히후미 ◀
응? 지금, 비명이 들렸던 것 같은……
칸논자카 돗포 ◀
저쪽 같은데.
>죄,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
칸논자카 돗포 ◁
어이, 저쪽에 누군가 짓눌리고 있다고.
이자나미 히후미 ◁
진짜다…… 도와주지 않으면.
진구지 쟈쿠라이
내가 도우러 갈게.
진구지 쟈쿠라이
너, 괜찮니?
……일단 이쪽으로.
관객D
저기 있는거, 마천랑 아냐!?
관객E
진짜다!!
칸논자카 돗포
서, 선생님! 또 사람이 늘어날 것 같아요.
이자나미 히후미
모두의 마음은 저버릴 수 없지만
이대로는 위험해.
이자나미 히후미
나의 아기 고양이들! 응원의 마음은
랩배틀이 시작될 때까지 간직해줄 수 있을까.
이자나미 히후미
이대로 모두와 있고 싶지만……
모두의 사랑에, 나는 움직이지 못하게 될 것 같아.
이자나미 히후미
그렇게 된다면
배틀에 참가 할 수 없게 되어버려,
모처럼 모두가 응원하러 와줬는데!
관객C
히후밍……!
관객A
랩배틀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니
그런거 안 된다구!
관객B
모두, 객석에 돌아가자!
거기서 잔뜩 응원하면 되잖아!
이자나미 히후미
알아줘서 고마워…….
아기 고양이들은 상냥하네.
관객C
상냥한 건 히후밍이야!
관객B
우리들, 계속 응원할 테니까!
칸논자카 돗포
전부 없어졌다…….
새삼스럽지만 대단하다, 너……
이자나미 히후미
사랑을 담아 이야기 하면 반드시 전해져. 간단한 거야.
진구지 쟈쿠라이
고마워, 히후미군.
덕분에 큰 부상자를 내지 않고 해결됐어.
진구지 쟈쿠라이
하지만, 이 아이는 조금 발을 삔 것 같아.
이자나미 히후미
그럴 수가.(それはいけない)
진구지 쟈쿠라이
치료를 할테니까,
우리들의 대기실에 갑시다. *자네, 걸을 수 있나요?
>괜찮아요. ◀◁
진구지 쟈쿠라이
다행이다. 그럼, 갈까요.
*쟈쿠라이의 너, 자네는 전부 君(키미) 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그냥 '너' 라고 적기엔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이고(똑같이 '너' 라고 번역되는 お前오마에의 어감과 비교하시면 알기 쉬울 것 같습니다.) 쟈쿠라이의 캐릭터성도 있고 해서 자네라고도 적어봤는데 둘 다 뒤에 따라오는 말이 존대라서 문장이 이상하네요. 너, 라고 한다고 해서 단순히 아랫사람 취급하는 말투와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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