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이루마 쥬토
……과연, 알겠습니다.
지금 돌아가죠.
>뭔가, 있었나요? ◀
이루마 쥬토 ◀
그렇네요…… 뭐어.
아직 저도 자세한 건 모르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습니다만.
>혹시, 수사에 진전이……!? ◁
이루마 쥬토 ◁
진전이라고 할까……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지금은, 자세히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루마 쥬토
아무래도 귀찮은 일이 될 것 같으니,
저는 서에 돌아갑니다.
이루마 쥬토
차, 감사했습니다.
아밀리아 나키리
괜찮아면 다음엔 Port harbor에
마시러 와.
이루마 쥬토
네,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럼, 이만.
아밀리아 나키리
뭔가 귀찮은 일이 일어난 모양이네.
또, 아오히츠기 군에게 뭔가 있었던 걸까.
아밀리아 나키리
뭐, 여기서 우리들이
예상해봐도 모르겠지만.
아밀리아 나키리
이제 블랙허슬러는 폐점하도록 하자.
Port harbor의 개점 준비를 할 테니까
도와주렴.
아밀리아 나키리
어머, 아오히츠기 군. 어서와.
오늘은 【MAD TRIGGER CREW】가
자주 오는 날이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누가 왔는데? 설마 쥬토인가.
아밀리아 나키리
응, 맞아.
……꽤나 심기가 언짢아 보이네.
일단 앉으면 어때. 뭔가 마실거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래.
>아오히츠기 씨!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앙? 뭐냐 네놈도 있었냐.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너한테 건강한지 어떤지 같은 걸 신경 쓰이기 싫구만.
아밀리아 나키리
아오히츠기 군의 목소리가 들렸으니까, 안에서 나온거야.
이 아이, 당신들을 잘 따르잖아.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애새끼를 길들인 기억은 없어.
아밀리아 나키리
후후, 로쿠로 같은 말을 하네.
그렇게 말하지 말고, 상대해주면?
당신에 대해서도 계속 걱정한 모양이고.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걱정말이지…… 뭐, <유저 명>에게는
느슨한 부분도 보여줬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러고보니 아저씨는 어디 갔어?
오늘은 없잖아.
>사부는 이벤트에 나갔어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헤에. 제대로 일 하고 있구만.
아밀리아 나키리
그 사람, DJ에 관해서는 진심이야.
뭐어 끝나면 바로 마시러 오지만.
──자, 물 섞은 걸로 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아…… 젠장, 짜증나는게 생각나버렸다.
아까, 쥬토가 왔었다고 했었지?
아밀리아 나키리
그래, 그렇지만, 성가신 일이 일어났다던가 해서
바로 돌아가버렸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 자식, 폭파 사건에 대해서는
이 이상, 관여하지마, 같은 소릴 해댔어.
아밀리아 나키리
에? 낮에 자신도 조사하고 있는 듯한
이야기 했었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흥, 본인은 조사하겠지만
나한테는 참견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건가?
웃기는 새끼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상한 트집을 잡힌 건 나야.
*이쪽(テメェ)에서 움직이는게 뭐가 나빠.
*속어로 1인칭의 의미도 있나봅니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더군다나 내 부하는,
송검되려던 모양이야.
아밀리아 나키리
꽤나, 급전개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래. 부하는 여전히 같은 상태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없는데, 강행한다고 한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오늘 아침까지는 쥬토자식도
어떻게든 한다고 하면서 움직였었어.
그게, 갑자기 연락을 해와서.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난감하게 됐으니까 손을 떼라고 말야.
손을 떼고 뭐고,
나도 찍혀있을게 뻔한데.
>이루마 씨, 어떻게 된 걸까요……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내가 알겠냐.
그보다, 모르니까 짜증난거잖아.
>이루마 씨에게도 사정이 있을지도. ◁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
어떤 사정이 있든
영문 모를 구실로 나를 닥치게 하려고 생각하는,
그 근성이 마음에 안 들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렇게 되면, 토끼폴리공이 뭐라든 관계 없어.
나는 내 방식대로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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