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히프마이 A.R.B - 요코하마

2장 요코하마 VS 이케부쿠로 – 4화 싸워보고 싶은 상대

눈깨비 2022. 11. 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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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있을 수 있음. 의역 주의.

 

야마다 이치로
……내가, 절대로 못 이긴다, 고?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아, 그래. 네놈은 이 몸에게 못 이겨.
그녀석들이 있는 한.

 

지로・사부로
……!

 

야마다 이치로
사마토키, 이자식……!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쳇, 이제 그만 말본새 좀 고쳐라.(いい加減口の利き方覚えろや)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뭐어, 인정하고 싶지 않을테니까,
그걸로도 됐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네놈은 어차피 여기서 당할 테니까 말야!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잘 들어 바보 뭐가 쓰러뜨리러 왔다냐
내가 얄려주지 말버릇
뱉은 침 삼키지마라 이제와서
랩으로 보여주마 내 삶의 방식

 

야마다 이치로
그앗……!!

 

야마다 지로
! 형!!

 

야마다 사부로
이치형이, 양 무릎을 꿇다니……!

 

이루마 쥬토
사마토키 자식,
꽤나 상태가 좋은 모양이군.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래, 즐거워 보이기까지 하는군.
그만큼 야마다 이치로는
그럴 가치가 있는 상대라는 건가.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입 닫아. 이런 미지근한 자식 해봤자
재미같은 거 없어.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저, 이자식이 엎드려서 바닥을 기는 걸 보는 건
싫지 않지만 말이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봐, 이치로.
이길 방법이 없다는 걸 조금은 이해했냐.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뭐하면, 꼴불견인 모습 보여주기 전에 여기서
기브업 해도 좋다고.

 

야마다 이치로
농담 마……!

 

관객A
일어났다!
10 카운트 당하는 건가 생각했는데!

 

관객B
엄청난 기백……!

 

야마다 이치로
기브업?
핫, 그것만큼은 있을 수 없지!

 

야마다 이치로
사마토키, 네놈만은 절대 용서 못해……!
나는 랩으로── 힘으로, 썩어빠진 네놈을
반드시 굴복시키겠어!!

 

야마다 이치로
당신만은 내가 때려부숴
엎드려 내 앞에 사마토키
굴복시키는 월등한 스킬 주조사(カマし)
날뛰어라 우리들 앞에선 설 자리 없음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긋……!
……이 몸을, 굴복시킨다고?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이 정도의 힘으로 말이냐!?
웃기지도 않는군!!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너로선 날 뛰어넘는 건 무리다
빨리 작정하고 그 목 매달아
그 시절의 네 선배는 사라졌다
네 스킬의 한계는 보였다

 

야마다 이치로
크왓……!!

 

관객A
저 이치로라는 사람,
저렇게 멀리 날아가버렸어……!

 

관객B
어느 쪽도 엄청난 위력으로 보였는데…… 그래도,
아오히츠기 씨는 아직 서있어……!

 

DJ ROKURO
다운이다! 1, 2──

 

야마다 지로
거짓말이지…… 형!!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괜찮은가, 사마토키.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네놈, 고작 이정도로
다운될 거라고라도 생각한거냐. 죽인다.

 

이루마 쥬토
어이, 팀내에서 다퉈서 어쩔거야.
지금의 적은 【Buster Bros!!!】일텐데.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그렇다면, 이제 없어졌구만.
이치로가 다운이라면, 애새끼들도 리타이어하겠지.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그것은 모른다.
적어도 소관의 눈에는 투지를 잃은 것처럼은
보이지 않는군.

 

이루마 쥬토
뭐어, 그렇네요. 애들이라고는 해도,
그렇게 간단한 상대는 아니죠.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칫, 귀찮은 자식들이군……

 

DJ ROKURO
5, 6──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아이래도 솔져다. 방심은 하지마.

 

야마다 사부로
아까부터 입 다물고 듣고 있자니
애들, 애들이라고 바보 취급 하지마!

 

아오히츠기 사마토키
어이, 리오. 쓸데없이 불 붙인 거 아니냐.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뭐가 말이지? 소관은 그들을 평가 했을 뿐이다만.

 

야마다 사부로
웃기지마!
【평가】라는 말에 우선 너의 교만이 있어.

 

야마다 사부로
너따위한테 품평 당할 이유는 없어.
우리들은 너희들의 아래가 아냐.

 

야마다 사부로
대등하지도 않아…… 【Buster Bros!!!】가
더욱 위를 간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과연, 말이라는 건 어려운 것이군.
아무래도 소관의 전하고자 했던 뉘앙스와는
다른 식으로 받아들인 모양이다.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하지만, 결과로서 소년을 분발하게 했으니
잘됐다고 하지.

 

야마다 사부로
……무슨 소리야, 너.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
소년과 싸워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말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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